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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막염, 결막염 증상과 예방법, 치료 방법

각막염과 결막염의 증상과 예방법, 치료 방법

우리가 흔히 눈병이라고 하는 안과 질환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각막염과 결막염 같은 전염이 강한 눈병은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지, 이미 발병했다면 어떤 치료 방법이 있는지, 각막염과 결막염의 차이는 무엇인지, 각 질병의 증상과 예방 방법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각막염, 결막염 예방 방법

눈의 염증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 손 씻기가 중요합니다. 손 씻기를 통해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면 많은 질병의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사람은 렌즈 소독과 같은 철저한 렌즈 관리가 필요합니다. 눈병이 유행하는 시기라면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고, 안질환이 의심될 경우 빠른 안과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의사의 처방 없는 안약사용은 하지 않도록 합니다.

각막염의 증상과 치료

각막염은 우리가 눈동자라고 부르는 눈의 검은자위에 생기는 염증입니다. 각막염의 증상은 통증, 눈물 흘림, 시력 저하, 이물감, 눈물 흘림, 충혈 등이 있습니다.

각막염은 원인에 따라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감염성 각막염은 세균, 곰팡이균(진균), 바이러스 등 병원균에 의한 감염입니다. 또, 비감염성 각막염은 공기 노출에 의한 노출성 각막염, 약제로 인한 독성 각막염, 신경 손상에 의한 신경영양각막염 등이 있습니다.

감염성 각막염의 치료는 균 배양 검사 시행 후 광범위 항생제 약물 사용으로 치료 가능합니다. 대부분 안약으로 치료하지만 경우에 따라먹는 약 복용, 정맥 주사를 통한 약 주입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염증이 약할 경우 혹은 특정 균에 의한 증상인 경우에는 항생제 안약 사용만으로 치료학도 합니다.

결막염의 증상과 치료

결막염은 눈의 외부를 감싸고 있는 얇은 막으로 된 조직인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눈의 충혈, 이물감, 눈물 흘림, 가려움, 시력 저하, 붓기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결막염 또한 원인에 따라 종류를 나눌 수 있습니다.

세균성 결막염은 끈적거리는 분비물이 나옵니다. 또 귀 감염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이 가벼울 땐 자연치료도 가능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위험이 있으니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이러스성 결막염은 경미한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다른 사람에게 전파가 잘 되는 염증입니다. 한 사람에게서 나타나더라도 한쪽 눈에 시작된 염증이 양쪽 눈 전부로 퍼질 수 있습니다. 감기 같은 호흡기 감염 증상도 동반될 수 있고, 분비물 역시 많이 나옵니다. 아데노바이스, 엔테로바이러스 같은 일부 바이러스는 특히 감염력이 높기 때문에 빠른 치료와 격리가 필요합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알레르기 항원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대표적 원인으로는 꽃가루, 동물의 털이 있고, 충혈과 심한 가려움을 일으킵니다. 알레르기 약을 복용하거나 안약 점안 방법으로 치료 가능합니다.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환경적 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신생아 결막염은 산모를 통한 감염입니다.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에 감염된 산모의 산도를 아기가 분만 중에 통과하면서 전파됩니다. 증상은 타 결막염과 비슷한 충혈과 붓기, 분비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