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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맞춤법 4탄, "돼"와 "되"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돼' 는 '되어'의 줄임말입니다. 그래서 뜻은 같으나 ㅣ 를 붙이느냐 마느냐가 항상 헷갈리는 맞춤법이죠 ㅎㅎ
돼/되를 구분하는 방법으로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 헷갈리는 부분에 '되어'를 넣어보는 것입니다.
'되어'를 넣었을 때 자연스러우면 '돼' ,어색하면 '되' 를 사용하면 됩니다
(예시 1) '되어'를 줄여 쓰는 경우.
1. 말이 돼? 안돼? → 말이 되어? 안 되어?
= 자연스러움 ok.
2. 나는 가수가 됐다. → 나는 가수가 되었다.
= 자연스러움 ok.
(예시 2) '되다'의 기본형 '되'를 쓰는 경우.
1. 그건 일이 진행되는 대로 해결하자. → 진행되어는 대로
= 어색함.
2. 안되면 되게 해! → 안되어면
= 어색함.
두번째! '해/하'로 바꿔서 생각해보기
헷갈리는 부분을 '되-하' '돼-해'로 바꿔서 넣어보는 방법입니다
(예시 3)
나는 내일 출근해야 돼
→ 나는 내일 출근해야 해 (ok)
→ 나는 내일 출근해야 하 (no)
(예시 4)
문제 해결이 다 됐어요
→ 문제 해결이 다 했어요 (ok)
→ 문제 해결이 다 핬어요 (no)
그럼 오늘도 즐겁게 하나 더 알아가는 하루 보내세요:)